다빈은 2000년 1월 3일에 태어났다.
1월 3일은 겸재 정선, 톨킨, 그레타 툰베리의 생일이자, 비트코인의 탄생일이다. 또한 조선의 도둑 임꺽정이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구홍에게 소개를 요청받은 다빈은 원래 주로 남을 소개해주는 일을 한다.
시각 언어를 통해서 (개인이 될 수도/ 기관이 될 수도/ 전시가 될 수도/ 잡지가 될 수도/ 홍삼 푸딩이 될 수도/ 있는) 남을 소개한다.
시각 언어를 주로 구성하는 형식으로는 책과 같은 출판물과 웹사이트를 사용한다.
일종의 텍스트를 명징하게 직조하고자 하는 일이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사회문화적디자인’이라는 광활한 이름의 수업을 주로 들었다.
MERZ AKADEMIE에서 Olia Lialina의 가르침 아래 한 학기 수학했다.
한 학기 동안 주로 디지털 출판에 대해 연구했다. are.na에 Post Digital Print라는 이름의 아카이브를 만들었다. 설명 문장으로는 ‘Research about Future of Writing, Reading and Editing. Active reading, Flexible Document, Hypertext, Self digital publishing ... and so on.’라고 적었다.
현재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다.
(개인이 될 수도/ 기관이 될 수도/ 전시가 될 수도/ 잡지가 될 수도/ 홍삼 푸딩이 될 수도/ 있는) 남을 주로 그래픽 디자인을 거쳐 소개하는 일을 한다.
필요에 따라 글을 쓰고 만남을 가지고 책을 만들고자 한다.
구성원으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글자가족에서는 글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들고 있다. 팀 재재소소를 구성해 우리 세대가 인식하고 있는 개인의 '도시정서'를 적은 시티멘탈 시리즈를 출판하기도 했다.
출판과 디지털이 마주하는 부분에 관심이 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포스트 디지털 프린트, 포스트 디지털 퍼블리싱, 디지털 상의 스큐어모피즘 Skeuomorph (도판1. Skeuomorphic Library.), 그래픽 디자인 수행 과정에서의 프로그램 및 기계 비평(주로 어도비에 관한)... (도판2. PBT.) 등에 관심이 있다.
이 페이지는 html과 CSS만을 사용해서 제작했다.
애플 기본 노트장을 통해 텍스트를 작성했고, 서브라임 텍스트를 통해 html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쳤다. 추가로, 모바일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독해가 가능하다.
첫째로 유머감각이 있는, 그 다음으로는 시각 언어를 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빈에 대해 더 소개받고 싶은 점이 있다면...